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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깃 발

 

푸른군대 기(旗)는 전 세계적으로 거의 통일되어 있다. 때때로 파티마 본부에서 거행되는 행렬에서는 여러 나라 언어로 된 다양한 기를 보기도 하지만 그 모양에 있어서는 똑같이 두 개의 흰 줄과 세 개의 푸른 줄, 묵주와 스카풀라,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모양의 기도하는 손, “기도로 세계 일치” (Orbis Unus Orans)라는 단어가 둘러져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세 개의 푸른 줄은 서약의 세 요소를 상징하는 것으로, 아침 봉헌(매일의 의무를 희생으로 바침), 스카풀라 (봉헌의 표지), 묵주(기도)를 의미한다. 그리고 두 줄의 흰 바탕에 봉헌의 표지인 스카풀라 두 조각이 있다.  그 주위에 “Orbis Unus Orans” 라는 글이 둘러져 있는데 그것은 라틴말로 “기도로 세계 일치”라는 뜻이며 여기서 더 나아가 “기도로 세계 평화”를 뜻하기도 한다. 이것은 우리가 기도를 통하여 서로 하나가 되고 하느님과 하나가 됨을 상징하는 것이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형상의 기도하는 손에 걸려 있는 묵주는 파티마에서 발현하실 때마다 “평화를 위하여 묵주기도를 바쳐라”고 하신 성모님의 요청을 깨우쳐 주고 있다. 그러므로 푸른군대의 깃발은 그것을 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성모님께서  당신의 티없으신 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요청하신 메시지를 잘 전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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