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의 이야기

핵심

 

복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께서 2000년 5월 13일 프란치스꼬와 히야친타를 복자품에 올리는 미사강론에서 말씀하시기를 “파티마의 메시지는 인류가 붉은 용의 계략《용의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휩쓸어 땅으로 내던졌습니다. (묵시 12,4) 》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경고이며 회개로의 긴박한 호소입니다.” 라고 말씀하심과 같이 메시지의 핵심은 우리들의 죄로 인해 마음 상하신 하느님의 계시이며 이를 위한 보속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기도와 희생의 요청인 것입니다. 이렇게 파티마 메시지는 온 인류가 구원되어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시는 우리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간곡한 호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1. 천사의 발현

 

 

 

 

 

 

 

 

 

 

 

 

 

 

 

 

 

첫 번째 발현

 

1916년 봄, 세 목동(루치아, 프란치스코, 히야친타)은 그들의 집 근처에서 양떼를 돌보고 있을 때였다. 점심을 먹고 기도를 하고 난 후였다. 그들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동쪽으로 가지를 뻗은 나뭇가지 위에 젊은 남성의 모습을 한 천사를 보았다. 그는 눈보다 더 흰 빛을 내면서 햇빛에 반짝이는 수정보다 더 밝고 투명하게 빛나고 있었다.

그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평화의 천사라고 밝히고서 예수님과 성모님께 함께 기도하자고 하였다.

 

“저의 하느님, 당신을 믿고 찬미하며, 의지하고 사랑하나이다. 당신을 믿지 않고 찬미하지 않으며, 의지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오니, 용서해 주소서.”

 

 

 

 

 

 

 

 

 

 

 

 

 

 

 

두 번째 발현

 

천사의 두 번째 발현한 것은 한여름 이었다. 세 목동은 나무그늘 밑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전에 보았던 천사가 나타나 기도와 희생을 촉구하였다.

 

“기도하여라! 많이 기도하여라! 예수님과 성모님의 성심께서는 너희에게 자비를 베풀려고 하신다. 지존하신 분께 끊임없이 기도와 희생을 바쳐드려라. 너희가 당하는 모든 것을 희생으로 삼고, 주님의 마음을 상해 드린 죄의 보속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그것을 바쳐라. 그러면 이 나라에 평화가 올 것이다. 나는 포르투갈의 수호천사이다. 무엇보다 주님께서 너희에게 보내시는 고통을 순종하는 마음으로 참아 받아라.”

 

이 말은 세 목동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그들은 주님께 바치는 희생이 큰 가치가 있으며 죄인들에게 회개의 은총이 주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루치아, 히야친타, 프란치스코는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무엇이든 모두 주님께 희생으로 바치기 시작하였다.

 

 

 

 

 

 

 

 

 

 

 

 

 

 

 

세 번째 발현

 

천사가 세 번째로 발현한 것은 9월말이나 10월초가 틀림없는 것 같다. 천사가 나타났을 때 세 어린 목동은 묵주기도를 하고 있었다. 천사는 손에 성작을 들고 있었는데, 그 위에는 성체가 떠 있었고, 그 성체에서 핏방울이 성작 안으로 떨어지고 있었다. 천사는 성작과 성체를 공중에 그대로 둔 채 땅에 엎드려 다음의 기도를 세 번 되풀이 했다.

 

“ 오, 지극히 거룩하신 성삼, 성부 성자 성령님, 마음깊이 당신을 찬미하나이다. 세상 모든 감실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보배로운 몸과 피와 영혼과 신성을 당신께 바치오니, 예수님이 마음을 상해드린 불법과 모독과 무관심을 기워 갚기 위함이나이다. 예수 성심의 무한한 공로와 티없으신 마리아의 공로로 삼가 청하오니, 불쌍한 죄인들이 회개하게 하소서.”

 

그런 다음 천사는 일어나서 성작과 성체를 손에 들고 루치아에게는 성체를 주고, 히야친타와 프란치스코에게는 성작에 든 성혈을 영해 주면서 말하였다.

“은혜를 모르는 인류에게서 지극한 모욕을 당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셔라. 그들의 죄를 보속하여 하느님께 위로를 드려라.”

 

그는 다시 한 번 땅에 엎드려 어린 목동들과 함께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를 세 번 더 바친 뒤 사라졌다.

천사의 발현

 

성모님의 발현

 

목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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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의 세계 사도직 한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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